일상에 교양 더하기/영화

[영화 리뷰] <브링 잇 온(2000)> 고정관념에 도전하다.

눈을 감자 2023. 5. 9. 15:00
반응형

영화 소개

브링 잇 온은 페이튼 리드 감독이 연출하고 커스틴 던스트, 엘리자 두쉬쿠, 가브리엘 유니온이 주연을 맡은 2000년 미국 하이틴 코미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고등학교 치어리딩 팀의 주장이 된 치어리더 토랜스가 자신의 루틴을 다른 팀에서 훔쳐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해석을 통해 영화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우정, 경쟁, 문화적 수용이라는 주제와 영화가 젊은 여성에게 힘을 실어주는 방식을 살펴봅니다.


#우정의 중요성

이 영화는 우정이라는 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지지적인 관계의 중요성과 그것이 삶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강조합니다. 토런스와 가장 친한 친구 미시의 우정은 토런스가 치어리딩 주장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힘과 격려의 원천이 되고, 팀원들이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문화적 전용에 맞설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영화는 또한 자매애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토랜스의 팀에 속한 치어리더들과 그들이 경쟁하는 라이벌 팀 간의 유대감을 강조합니다. 소녀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지지하고 의지하는 법을 배우고, 궁극적으로 서로의 차이를 뛰어넘는 자매애를 형성합니다.


#경쟁과 노력

이 영화는 경쟁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치어리딩 대회를 통해 소녀들이 자신의 기술을 선보이고 우수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영화는 토랜스가 자신의 팀이 주로 흑인 팀에서 훔친 루틴을 공연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경쟁에서 정직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도 강조합니다.


이 영화는 경쟁이 오로지 승리만을 위한 것이라는 관념에 도전하고, 승리의 기회를 희생하더라도 옳은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영화는 적절한 인정이나 존중 없이 문화의 요소를 가져올 때 발생할 수 있는 해악에 대해 주의를 환기시키기 때문에 문화적 전용의 맥락에서 특히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도전하기

이 영화는 문화적 수용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적절한 인정이나 존중 없이 문화의 요소를 가져갈 때 발생하는 해악에 대해 소녀들이 배울 수 있는 방법으로 이 문제를 제시합니다. 토랜스의 팀은 주로 흑인 팀으로부터 자신들의 루틴을 도용당했다는 사실에 직면하게 되고, 결국 치어리딩의 기원을 기리고 존중하는 독창적인 루틴을 만들기로 결심합니다.


이 영화는 문화 도용의 해로운 관행에 도전하고 존중하고 포용하며 소외된 커뮤니티의 공헌을 인정하는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메시지는 문화적 전용과 인종차별 문제가 점점 더 가시화되고 시급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의 문화 환경에서 특히 적절한 메시지입니다.


#여성의 힘

이 영화는 젊은 여성들의 힘과 회복력을 축하하고 토랜스와 그녀의 팀을 도전을 극복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유능하고 수완이 풍부한 개인으로 표현함으로써 젊은 여성들에게 힘을 실어줍니다. 이 영화는 치어리더에 대한 고정관념에 도전하고 헌신적이고 열심히 노력하는 숙련된 운동선수로 치어리더를 표현합니다.


또한 토랜스가 팀의 과거 실수에 대한 책임을 지고 보다 포용적이고 존중하는 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젊은 여성들을 리더이자 변화의 주체로 제시함으로써 힘을 실어줍니다.


마치며

브링 잇 온은 우정, 경쟁, 문화적 수용, 젊은 여성의 역량 강화라는 주제를 탐구하는 재미있고 공감 가는 10대 코미디입니다. 이 영화는 해로운 관행과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동시에 여성 캐릭터의 강인함과 회복력을 찬양합니다.


이 영화의 메시지는 궁극적으로 정직, 존중, 포용에 관한 것으로, 옳은 일을 하고 다른 사람을 존엄하고 공정하게 대하는 것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이 영화는 전 세계 젊은 여성들에게 자신과 자신의 가치에 충실하면서 열정과 꿈을 추구하도록 독려하는 영감을 줍니다.


 

반응형